LG전자 72인치 풀LED 3D TV '72EX9'. 이 제품은 세계 최대 크기의 LED TV 제품으로 3D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3D 입체영상을 72인치 초대형 풀LED 화면으로 즐기세요."

LG전자는 LED TV로는 세계 최대 화면인 72인치 풀LED 3D TV(모델명 72LEX9)를 13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159㎝·89㎝로 전세계에서 판매중인 LED LCD TV는 물론 3D TV 중에서도 가장 큰 화면을 갖고 있다.

패널 뒷면에 LED 광원을 촘촘히 배치한 풀LED 방식으로 풀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풀LED 방식은 대화면 TV에서 LED 소자를 화면 가장자리에 배치하는 에지 LED방식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데 유리하다"며 "기존 40~60인치 대 제품에서 느끼는 입체영상의 현실감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라이트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트루모션 480Hz'를 적용해 1초에 480장의 화면을 구현, 영상 겹침(Cross-Talk) 현상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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