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 "무승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2010-10-13 08:35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혼다는 4-2-3-1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위협적인 슛팅을 몇차례 날렸지만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그 결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후 혼다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멀었다. 무승부 결과가 아까운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친 경기로 진행했고 어느 쪽이든 1골을 넣으면 승부가 치열해졌을 것"이라며 "근데 그 1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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