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자리센터 창업희망클럽 회원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전국최초로 시민이 스스로 창업 및 고용창출 될 수 있도록 창업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창업희망클럽’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양주시는 최근 고용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정부는 실업극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하여 민간부문에서 스스로 창업 및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창업희망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희망클럽의 역할은 창업 및 일자리를 구상하고 있으나 자본금 또는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 등 협력체계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창업 및 일자리가 원활하게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신규사업 아이템이 도출되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시는 회원모집과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를 구성한 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융자지원 추천, 일자리 관련 업무 네트워크협의회 등의 협력, 지침제정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회원자격은 양주시 6개월 이상 거주자, 25세 이상 시민, 신원조회서 모든 사항 해당없는 자, 자본금 3천만원 이상 보유자로 모든 사항이 해당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물적․심적 부담이 수반되는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이 창업희망클럽이 가교역할을 하여 많은 창업 및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창업클럽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양주일자리센터(031-820-243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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