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과학기술인의 비전을 주제로 한 과총포럼을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과총이 창의적 인재육성을 주제로 개최해 온 3회의 토론회를 결산하는 자리로 과학기술계 13개 유관 단체가 공동 참여한다.

이 날 포럼에는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과 최순자 인하대 교수가 과학기술자가 대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과 창의적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또 금동화 과총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영준 경인교대 교수, 안종석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장, 유영제 서울대 교수, 이무하 식품연구원장, 정진화 서울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과총 관계자는 “그동안 토론에서 과학기술 인력 수급과 교육과 입시 등의 측면에서 현황과 대안을 다각도로 짚어봤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과총은 이 날 토론회를 포함한 4회의 토론회 논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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