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팝업 스튜디오 250’ 2호점 오픈

2010-10-07 10:54

   
 
‘롯데홈쇼핑 팝업 스튜디오 250’ 전경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롯데홈쇼핑이 오는 8일 롯데마트 중계점에 ‘팝업 스튜디오 250’을 오픈한다.

‘팝업 스튜디오 250’은 롯데홈쇼핑이 롯데마트와 함께 업계 최초 선보인 온ㆍ오프라인 컨버전스 상품관으로 지난 5월 롯데마트 롯데월드점에 오픈한데 이어 중계점에도 2호점을 새롭게 문을 연 것.

‘팝업 스튜디오 250’ 중계점은 영업매장 80㎡(약 24.1평)를 확보하고 총 40개 브랜드, 150여개의 중소기업 히트상품과 신규 입점 상품 등을 최고 70% 할인해 선보일 계획이다.

스킨계열 색상으로 실용적인 ‘르바디 란제리’는 판매가에서 70% 할인해 팬티, 브라를 각 5000원, 9500원에 판매한다. ‘메쎄 빅리본 앵클 부츠’는 65% 할인한 5만9000원, ‘메쎄 로맨틱 여성화’는 50% 할인한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홈쇼핑 히트상품인 ‘매직 클리너’는 탈수통, 밀대, 걸레9장으로 구성해5만9800원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최대 2만5000원권까지 증정한다. 

또 9일에는 오후 4시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모델이 패션슈즈 ‘메쎄’의 상품 시연회를 열고 패션쇼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오픈한 ‘팝업 스튜디오 250’ 롯데월드점은 같은 층의 타 매장 대비 2배가량 높은 매출을 올리며 지난 7월 기존 영업면적 62㎡ (약19평)의 매장을 98㎡ (약30평)로 확장키도 했다. 

롯데홈쇼핑 오갑렬 팀장은 “‘팝업 스튜디오250’이 오프라인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내며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마트 내 홈쇼핑 상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홈쇼핑을 통해 검증된 중소기업 상품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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