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 재개
2010-10-04 10:32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자력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일 밤 11시35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월성 4호기는 2008년 4월 26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총 843일 동안 2회연속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각종 설비의 점검 및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며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은 계획예방정비 후 다음 계획예방정비까지 발전정지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new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