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부산롯데점서 올해 첫 '잭팟'

2010-09-29 15:36
당첨금은 1억7800만4053원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부산롯데점에서 올해 첫 '잭팟'이 터졌다.

60대 일본인 남성은 세븐럭 부산롯데점에서 슬롯머신을 하다가 '미스터리잭팟 레벨1'에 당첨됐다. 액수는 1억7800만4053원.

'미스터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부산롯데점에 설치된 80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차 부산에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행운의 이 남성은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아침에 일찍와서 게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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