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적게 마시면 이런 질병에 취약
2010-09-29 14:18
뉴욕시 퀸즈대학 아쉬마 칸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세에서 19세에 이르는 남녀 397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물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상기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물 섭취량에는 음식에 들어 있는 수분이나 우유, 쥬스 등에 들어 있는 모든 수분을 포함시켰다.
조사 결과 2~5세는 하루에 5.9컵, 6~11세는 6.8컵, 12~19세는 10.1컵을 마시며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일반적으로 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물은 체중의 55~75%를 구성하고 있다"며 "조제 음료수보다 물을 많이 먹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물 섭취량이 적으면 피로와 함께 근육이 약해지고 두통이 생기며 입이 마르는 등 육체적 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