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그린토목·고속철도 전략토론회 28일 개최

2010-09-17 13:45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에서 후원하는 '그린토목 건설의 미래전망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기업·지자체·학계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토목학회 공공건설정책위원회가 연구용역을 맡긴 '녹색건설 중장기 전략연구'(김상범 동국대 교수)와 '고속철도 사업의 평가 및 미래예측'(박형근 충북대 교수) 등 주제발표 2건과 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토목학회 관계자는 "토목분야 그린건설의 미래성장 전략과 그린건설의 대표적 상품으로 부상하는 고속철도사업의 시장확대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의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린건설·고속철도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적 전략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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