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브로시오 "앤젤리나 졸리가 최고 '핫우먼'"
2010-09-10 13:03
최근 광고촬영차 내한한 세계적인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29)가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고의 '핫 우먼(Hot Woman)'은 앤젤리나 졸리"라고 말했다.
10일 '올리브뉴스' 제작진에 따르면 앰브로시오는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이 진정한 '핫 우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세상엔 '핫 우먼'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앤젤리나 졸리가 최고인 것 같다"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요가를 한다"며 "임신 한 이후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몸과 마인드 컨트롤에 매우 좋다"며 추천했다.
그는 이어 모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꿈을 믿고, 꿈을 향해 따라갈 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앰브로시오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톱 모델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 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