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010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 수상

2010-09-10 10:19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희림은 '2010 인천광역시 건축상'에 출품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희림이 출품한 쉐라톤 인천호텔과 신영G-Well 아파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공항 직원들의 교육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교수·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1차 예비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참신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선진적 건축문화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건축물의 설계자 및 건축주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축상은 지난 2007년 8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 사이에 사용 승인된 인천시 소재 주거건축물, 공공건축물,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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