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2013년말 준공
2010-09-10 08:58
울산시는 10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한국석유공사의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 신사옥 건축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하나인 석유공사는 혁신도시에 건축면적 1만4천407㎡, 연면적 6만5천58㎡ 규모로 본관을 비롯해 모두 6개동의 신사옥을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본관은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다.
석유공사는 앞서 지난 3월 혁신도시 내에 4만8천942㎡의 부지를 매입했다.
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울산시에 제출하고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같은 해 7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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