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남격' 타고 10월 앨범낸다

2010-09-08 11:45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남자의 자격'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화제를 모은 리포터 선우가 10월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8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남자의 자격'에서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한 선우가 프로듀서 이트라이브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트라이브는 포맨의 'U', 지오&낯선의 'O-IWI-O' 등을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선우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합창 미션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배다해와 함께 솔로 경쟁을 벌여 네티즌에 화제를 산 바 있다. 해피페이스측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겸 리포터로 활동하던 선우는 이트라이브로부터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선우의 싱글은 10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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