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체전 선수단 무료 시티투어
2010-09-05 14:24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대전시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기간(6~10일) 무료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투어에는 특수차량 2대가 시내순환형으로 운행돼 오전 10시 한밭운동장에서 첫차가 출발한 뒤 오월드, 뿌리공원, 유성족욕체험장과 유림공원 등 주요관광지 13곳을 돌아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2시간 가량으로 하루 6차례 운행된다.
시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을 찾는 1만여명의 선수단에게 첨단과학기술이 발전해있는 대전의 모습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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