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경기도 안양시 관양지구 휴먼시아가 30일 청약접수하는 등 다음주 5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거래활성화대책 발표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분위기전환이 가능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지구 B-1블록서 '휴먼시아'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9~22층 2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4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1일에는 동아건설이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더프라임'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6층~지상38층 3개동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38~244㎡ 총 559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같은날 한원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서 '아데나1463'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2층~지상11층 1개동, 전용면적 15~25㎡ 총 97가구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

3일은 파라다이스건설이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파라디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44~104㎡ 총 1280가구 가운데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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