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 27% 증가…HP 1위

2010-08-27 14:4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트너는 2010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전년 대비 27.1%, 매출은 14.3 %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 기준으로 HP는 전세계 올해 2분기 서버 시장 1위를 기록했다. HP는 서버 벤더 매출에서 35억 달러가 조금 넘는 수치를 기록해, 전세계 서버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제프리 휴잇(Jeffrey Hewitt)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도 전년대비 견실한 성장을 보였다”며 “지역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 지역의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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