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돈희 동국대 교수, 유네스코 아이티 문화 유산보호 국제전문가로 위촉

2010-08-17 14:11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아이티 문화유산보호 국제전문가로 위촉됐다.

17일 동국대는 유네스코가 지난 1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아이티 문화유산을 긴급 보호할 것을 결의하고 국제전문가 10명을 대책위원으로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그동안 국제화시대의 로컬 민속과 민속학,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문제 등을 연구해왔다. 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지정 국제심사위원, 한국민속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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