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현장 민원접수 창구 개설
2010-08-12 10:43
전국 최초로 제2청 관할 4개 도축장에서 민원접수 개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제2축산위생연구소는 경기북부 지역민의 각종검사관련 민원접수 불편을 덜기 위해 관내 4개 도축장 현장에 민원접수창구를 전국 최초로 오는 16일부터 개설ㆍ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축산농가 및 축산물가공업체 등에서 가축혈청검사, 축산물의 위생ㆍ안전성 검사, 출하전 생체잔류물질검사 등을 의뢰하기 위해 제2연구소(양주시 고읍동 소재)에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접수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현장 민원접수창구를 이용할 경우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교통편의를 도모하는 등 민원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의 도민섬김정책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현장 민원접수창구는 포천시, 동두천시, 파주시, 남양주시 4개지역 도축장에 설치되며, 도축장에 매일 출장중인 검사관이 직접 시료를 접수 및 운반을 담당하게 된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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