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에 삼성모니터 추가 공급
2010-08-11 11:34
삼성 모니터가 대영박물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모델명 400UXn)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의 대영 박물관에 2년만에 추가로 공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삼성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8대는 포스트카드 갤러리와 북쪽 출입구에 각각 4대씩 설치된다.
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운영 솔루션 '매직인포'를 통해 기존 16대의 모니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를 관리하고 콘텐츠를 꾸밀 수 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수 천년 동안 사랑 받는 문화유산의 혼을 담아 내는 디스플레이 명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대영 박물관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ksrkwo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