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총 12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를 열었다. 2차와 3차 경제캠프는 각각 11~13일, 16~18일까지 실시한다.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양종금증권의 우수고객과 대표 어린이 금융상품인 자녀사랑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자녀사랑펀드, 우리아이꿈나무적립식펀드랩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경제교육이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 1명과 캠프 참가 어린이 8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경제금융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놀이와 실전투자 체험 학습으로 진행했다.

또 투자발표회, 투자 서약서 등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경제 개념에 관한 계획을 세우고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 및 소정의 기념품을 줬다.

특히 캠프 기간동안 참가 어린이 부모에게 자녀의 캠프활동 및 진행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인터넷 방송, 상시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모 안심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어 2차 경제캠프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고, 3차 경제캠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통도 환타지아에서 열린다.

동양종금증권은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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