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주력사업 '안정'+ 신규사업 '성장' <토러스證>
2010-08-09 07:46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9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안정적인 기존 주력사업과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규사업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철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의 주 성장동력인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 유기물질"이라며 "LG디스플레이 8세대 라인 공급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중국투자로 2012년까지는 안정적인 매출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전해액 매출액은 400억원, 내년에는 7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향후 자동차용 대형 2차전지 양산과 신규고객사인 SK에너지가 2차전지 생산 양산시 수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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