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 미소국가대표 명동서 친절캠페인

2010-07-30 16:30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스인 미소국가대표가 거리에서 미소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스인 ‘미소국가대표’가 8월 3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명동에서 ‘친절한 서비스와 미소를 보여주자’는 환대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행사는 ‘2010 한국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2010서울그랜드세일(Seoul Grand Sale 2010)‘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동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소국가대표’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선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월드컵 응원 연계 홍보, 미소콘서트, 지역축제 친절 도우미, 홍보UCC 제작 등을 통해 한국방문의 해와 친절한 미소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명동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서약서 작성코너와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김연아, 명예미소국가대표 최지우 포토존을 준비한다. 미소국가대표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영우 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미소국가대표2기 학생들이 팀별로 펼쳐온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한곳으로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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