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정상회의 홍보대사에 김연아·박지성·한효주
2010-07-21 10:57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21일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1월 11~12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라며 "이미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두 선수와 함께 신예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한효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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