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KLPGA 정규투어 개최

2010-07-20 17:27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시리즈’(총상금 4억 원, 우승상금 8000만 원)가 오는 8월 4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청우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볼빅은 국내 남녀 시니어투어뿐만 아니라 KLPGA 드림투어(2부)와 점프투어(3부)까지 후원하며 국내 여자 프로 골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KLPGA 시니어투어를 비롯해 정규투어까지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LPGA 시니어투어와 챔피언스투어 등에서 대회 공식구로 지정된 볼빅은 최근 매출액이 급증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이 대회는 KLPGA 주관방송사인 J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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