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초복 맞이 봉사활동 실시

2010-07-20 15:13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본점 21층 식당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19일 초복을 맞아 본점 21층 식당에서 완주군내 무의탁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지역사랑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풍기를 증정했다.
 
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 "경로효친의 사회적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외식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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