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證, 대졸공채사원 대상 제주도 수련회로 사기 진작
2010-07-05 10:31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 대졸공채사원들이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2010년 HMC투자증권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2008년 4월 출범 이후 입사한 대졸공채사원 1~3기 50여명과 제갈걸 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모여 수련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Self-Innovation, Dynamic Activity, Communication, Festival 등 4개 테마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제주 올레길 트래킹, 요트, 클래이 사격, 오픈 바, 팀웍 게임,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레포츠 및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혁신을 위한 자기성찰 및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2010년 1월 입사한 HMC투자증권 경영분석팀 조현아 사원은 "이번 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해서 동료들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올라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