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무선통합 FMC 단말기 'A130' 출시
2010-07-05 18:43
삼성전자는 와이파이 지역에서 인터넷전화로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는 FMC 휴대폰인 'A130'을 5일 출시했다. |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로 저렴하게 통호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폰 'A130(SHW-A130S, A130K)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구축된 집, 사무실 등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 바로가기 버튼이 키패드에 탑재돼 있어 복잡한 절차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전화와 3세대(WCDMA)망을 이용한 일반 휴대폰으로 사용전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셀프촬영,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지원, 응급(SOS)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A130은 13.7mm두께의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 그립감이 뛰어난 폴더폰으로 컬러는 블루블랙, 크림 화이트, 바이브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45만대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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