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최고 연 20% 수익 ELS 5종 공모

2010-07-02 15:41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부터 9일까지 최고 연 2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1개, '원금 비보장형' 4개로,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POSCO/OCI, LG전자/KB금융, 하이닉스/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LG전자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603호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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