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용산·광교 등 알짜물량 분양
2010-07-04 13:09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알짜 물량이 분양을 진행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7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면적 123~124㎡ 총 207실 중 151실을 일반분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경기 성남 도촌지구에서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되며 총 632가구다. LH는 또 8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A25·30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26~51㎡ 총 1492가구의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롯데캐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의 317가구로 이중 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우림건설은 경기 고양 삼송지구 A5블록의 '우림필유'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99~144㎡ 총 455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