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 "FTA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세관 구현"

2010-07-01 11:36
인천본부세관, 제49대 이재흥 세관장 취임

   
 
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제49대 이재흥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재흥 본부세관장은 취임사에서 "FTA 확대의 환경변화에 전제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무역강국 실현을 위해 선진 통관·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흥 세관장은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먹거리, 사회안전 위해물품 등에 대하여는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생활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이재흥 세관장은 1976년 관세청에 임용돼 서울세관 수입과장을 거쳐 관세청 특수통관과장과 통관기획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꼼꼼한 업무처리과 실무능력으로 정통관세관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은?  

▲1954년생 충북 음성고, ▲청주대 법학과 졸업 ▲1976년 7급공채 임용,▲관세청 통관기획과 근무 ▲서울세관 수입과장▲ 관세청 특수통관과장 ▲인천공항 휴대품통관국장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구미세관장 ▲광주본부세관장 ▲중앙공무원교육원 ▲대구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장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