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대규모 여름 특가전 열어

2010-06-29 10:11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20여 가지의 유명 패션 브랜드가 동시에 할인하는 ‘대규모 여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라, 망고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비롯해 여름 패션 의류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핫 서머 의류 특가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망고는 절반가에 판매하며 빈폴·GAP·나인웨스트는 각각 30% 할인한다.

자라는 내달 1일부터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7월 말까지 이어지며 제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핫 서머 의류 특가전에서는 리바이스와 게스, 세븐진 등 진(Jean) 브랜드가 최대 40% 할인된다.

TNGT W와 올리비아 로렌 등 여성복은 50%, 인디안·FUBU·코데즈 컴바인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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