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까지 최고 연 18%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ELS) 5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5종은 한국전력,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및 고수익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예컨대 KB금융과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749호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18%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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