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사업 600여개 성과평가

2010-06-17 19:02
일반재정 사업 476개, R&D 사업 70개, 정보화 사업 79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해 수행된 재정사업에 대한 평가작업이 실시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현재 2009년도에 수행된 재정사업(일반재정ㆍ연구개발ㆍ정보화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평가 대상 사업은 일반재정 사업 476개, 연구개발(R&D) 사업 70개, 정보화 사업 79개로 2009년도 예산 기준 총 56조6000억원 규모다.
 
분야별로 전문연구기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는 재정사업 평가 결과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다음달 초 최종 확정된다.

'미흡' 이하 등급의 평가를 받은 사업에 대해서는 2011년 예산편성시 원칙적으로 전년 예산 대비 10%를 삭감하는 등 재정규율이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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