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나생명, '치아사랑 나눔사업' 전개

2010-06-15 15:53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라이나생명은 15일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을 취지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올 한 해 총 6개 지역을 찾아가 진료사업을 펼치게 된다. 1차 이동진료는 오는 26일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여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호 대표는 "치아사랑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이나생명이 지역사회 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제공하는 치과진료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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