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체형PC '매직키즈 원' 출시
2010-05-03 11:09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성전자는 어린이 전용 학습 프로그램이 탑재된 일체형PC 'MU200 매직키즈 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인치 HD LCD 모니터와 데스크톱PC가 합쳐진 일체형PC로 다양한 놀이형 학습 콘텐츠를 탑재했다.
인터넷 유아교육 콘텐츠 업체인 지니키즈의 130여개 학습 콘텐츠를 내장했고, 지니키즈 사이트에 접속해 500여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 위에 터치 스크린으로 다른 그림도 그릴 수 있다.
PC의 사용시간을 평일 또는 주말로 설정할 수 있고 쉬는 시간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전에 지정한 사이트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건전한 컴퓨터 활용 습관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U200 매직키즈 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어동요 CD와 캐릭터 인형, 지니키즈 1개월 이용권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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