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석, 복요리 먹고 '의식불명'
2010-04-22 09:43
22일 주요 매체에 따르면 현석씨는 지난 20일 최영만(63) 포항시의회 의장과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모 횟집식당에서 가진 부부동반 모임에서 복요리를 먹은 후 3명이 마비증세를 보여 포항선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현석씨와 최 의장은 현재까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의식이 없는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직까지 의식이 없어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복어의 알집과 내장 등에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테트로톡신이라는 독성이있어 자칫하면 마비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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