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순수 드링킹 요구르트 출시

2010-04-21 14:07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빙그레 요플레가 요구르트에 꼭 필요한 4가지 재료인 우유, 액상과당, 유산균, 정제수로만 만든 순수자연주의 '요플레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플레인 제품에 주목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색소, 향료, 합성감미료, 안정제 등 인공적이고 불필요한 참가물은 넣지 않은 건강한 발효유다.

특히 가정에서 매일 아침 마실 수 있도록 300ml와 900ml 대용량 팩용기에 넣어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떠먹는 요거트를 통칭하는 일반명사로 불려질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요플레는 프랑스 SODIMA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900억원 이상 팔리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빙그레 효자 브랜드 중 하나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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