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SK엔나비가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엔나비 S2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DMB망을 활용해 과속·신호단속 카메라 등 정보가 자동 업데이트된다.

또 SK주유소에 설치된 블루투스 디지털 허브 시스템을 통해 안도정보(과속·신호단속 카메라, 시설물, 과속방지턱, 도로속성정보)를 무선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블랙박스 옵션을 구입하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과 앞차 출발 알림 등을 녹화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 LBS사업부 관계자는 “TPEG 정보 연동의 최강자 엔나비가 메모리 카드를 빼지 않고 맵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무선 내비게이션을 출시함으로써 내비게이션 업계의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대형몰과 오픈마켓, 엔나비 홈페이지(www.ennavi.co.kr)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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