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아이비스PC방이 황금빛 톤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골드터치’컨셉트의 인테리어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23일 수원 연무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드터치 인테리어는 카페존의 독립성을 보다 강조함으로써 PC방을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이비스PC방의 디자인연구소는 골드터치외에도 보헤미안, 블루밍, 인펀, 타임의 4가지 컨셉트를 선보여왔다.

아이비스PC방을 운영하는 (주)아이비스글로벌은 PC방 창업외에 최근 삼보와 총판 및 A/S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아이비스 PC방은 4월 현재 전국 420여개 가맹점을 돌파한 상태다.

최근에는 50~60대 생계형 창업자 중심에서 대형PC방을 창업하려는 투자형 창업자가 늘어남에 따라 100대 이상의 매장도 30개 정도가 오픈했다.

오픈이후의 관리가 강점인 아이비스PC방은 2010년부터 가맹점 관리를 매니저 전담관리제로 강화했으며 창업비용에 따른 컨셉을 예비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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