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자택서 숨져…자살로 추정

2010-03-29 15:50

   
 
 
탤런트 최진영씨가 누나 故 최진실씨에 이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씨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119에 신고가 들어가 출동한 시각이 오후 2시14분이라고 하니 그 전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고인은 오후 2시46분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으며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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