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안 실크밸리 3차' 아파트 특별분양
2010-03-25 11:55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 선 … 주변 시세보다 170만원 정도 저렴
입주시기는 오는 2012년 3월이며 지하3층~지상18층 15개동 규모로 총 1074가구가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주택형 375가구, 84㎡B 주택형 301가구, 118㎡ 주택형 242가구, 153㎡ 주택형 5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감정동 신안 실크밸리 3차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 지어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이며, 2년간의 중도금이 '20% 무이자' 및 '40% 이자후불제'로 이뤄진다. 게다가 2010년 7월부터 미등기 전매도 가능해, 입주전 미등기 전매로 투자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발코니 확장시 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현재 현장 바로 앞에는 대형마트(홈플러스)가 있고, 감정초·감정중·김포제일고·김포고 등 우수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1.2km 거리에 중앙대학교 제3캠퍼스 개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도 함께 지어진다.
신안 분양 관계자는 "1차·2차 아파트가 완공된 상태에서 3차 아파트 부지를 미리 매입한 상태라, 수도권에서 '3.3㎡당 분양가 800만원대'라는 낮은 금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김포뉴타운이 현장 주변인 감정동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경인운하(아라뱃길·2011년 완공예정) 및 씨네폴리스(2015년 완공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계약은 200만원 입금을 통해 이뤄지며 계약과 동시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96-1646)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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