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전역 13시 강풍주의보
2010-03-20 12:24
수원기상대는 20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남부지역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앞서 발효된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을 포함해 수원, 오산, 안성, 용인, 안양, 과천, 광명, 군포, 의왕, 성남, 이천, 여주, 광주, 하남, 양평 등 19개 시·군이다.
수원기상대는 "바람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 바란다"며 "특히 해상에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