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통위원 양문석 사무총장 유력

2010-03-19 17:08

민주당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로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로 양문석 사무총장과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방통위원 추천자 선임을 위해 지난 18일 두 후보에 대한 면접 심사를 했다. 

현재 두 후보 중 양문석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4일께 최종 추천자를 결정,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