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獨 테마파크 관람객 2천만 돌파

2010-03-11 10:48
‘아우토슈타트’ 개장 10년 만에 관광 명소로

   
 
 아우토슈타트 내 테마파크 '레벨 그린'

   
 
 아우토슈타트 내 어린이 운전 체험 공간. (사진제공=폴크스바겐코리아)

폴크스바겐의 독일 현지 자동차 테마파크의 관람객이 2000만명을 돌파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 ‘아우토슈타트(Autostadt)’가 지난달 25일 2000만명을 돌파하며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11일 밝혔다. 개장 10년 만이다.

   
 
 아우토슈타트 전경
아우토슈타트는 이를 기념해 독일 현지 자선 단체를 통해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2만 유로를 기부키로 했다.

폴크스바겐그룹의 테마파크인 아우토슈타트는 독일 내에서 2번째로 인기가 높은 체험형 공원으로 독일 관광청에서 선정한 10대 관광명소다.

이곳 내 쿤덴(Kunden) 고객센터를 통해 출고된 차량은 약 140만대에 달한다 하루 약 550대가 고객에 인도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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