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크로키’ 론칭

2010-03-11 10:37

   
 
 
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10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경민 씨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크로키’를 단독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로키는 이경민 씨와 한국화장품이 3년간의 기획 끝에 완성한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로 25년 현장경험을 가진 이경민 씨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한국 여성들이 가진 피부 고민과 화장 습관을 고려한 독자적인 아이템들을 개발해 맞춤형 메이크업을 받은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하는 크로키의 첫 시즌 상품은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인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을 강조해 만들었다. 워터 드롭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4색), 블러셔(2색), 립스틱(2색), 하이라이터(2색)가 4개의 층에 들어있는 스윙 스타일러, 온리원 트리트먼트(40ml), 톤 리메이커(40g), 멀티 아이베이스(5.5g), 픽스 아이라이너(0.6g), 이지 마스카라(2.3ml), 듀얼 펜슬 아이라이너 등 총 8종으로 구성해 판매하며 브러시 세트, 속눈썹 뷰러, 파우치도 추가 구성으로 증정한다.

한광범 현대홈쇼핑 미용팀장은 “크로키는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이경민 원장의 현장 노하우와 차별화된 컨셉,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급 색조 화장품”이라며 “한국 여성을 위한 맞춤형 메이크업 브랜드로 개발된 만큼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향후 홈쇼핑 색조 화장품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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