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최 CJSW 대표 한국인 최초 오스트리아 국가 공로훈장 은장 수상

2010-03-05 15:39


   
 
 
낸시 최 (주)씨제이스 월드(이하 CJSW) 대표가 오스트리아 국가 인지도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 오스트리아 국가 공로훈장 은장(The Decoration of Merit in Silver of the Republic of Austria)을 수상한다.

수상식은 9일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다. 요셉 뮐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하인즈 휘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한다.

낸시 최 대표는 1990년부터 20년간 TV, 언론 매체의 현지 방문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문화, 관광 콘텐츠를 한국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낸시 최 대표는 지난 1996년 KBS 열린 음악회를 비엔나로 초청, 비엔나 시로부터 요한 스트라우스 황금훈장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오스트리아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오스트리아 관광청 공로메달을 받았다. 윤용환 기자happyyh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