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피겨, 韓보다 日관심 높았다

2010-03-01 17:44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메달이 결정된 프리스케이팅 순간 최고 시청률이 한국 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일본 언론은 NHK방송이 생중계한 지난 26일 밴쿠버 올림픽 피겨 여자 프리스케이팅 평균 시청률은 36.3%, 아사다 마오 연기 시간대 순간 최고시청률은 46.2%였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SBS가 중계한 피겨 스케이팅 시청률은 36.4%로 일본과 비슷했으나 김연아 연기 순간의 최고 시청률은 41.9%로 일본보다 낮았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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