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교통 환경 편의성 3박자 갖춰진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2010-02-25 11:22

   
 
 
한화건설은 4월 초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 주상복합 926가구를 분양한다.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로 아파트 95㎡~140㎡(이하 전용면적)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됐다.
 
입지는 그야말로 프리미엄급이다. 마치 호주의 시드니를 연상케하는 서해바다 조망권과 개발완료 단계에 들어선 239여만㎡ 규모의 미니신도시 인천 에코메트로의 생활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내달 개교를 앞둔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 등 명품학군이 조성돼 있다.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인천지하철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 제3경인고속도로가 오는 5월 임시개통을 거쳐 7월 정식으로 개통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첨단 설비가 도입됐다. 에너지 절약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자도서관, 세대 및 단지내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주차관제 시스템, 전세대 거실 동체감지기 및 CCTV 시스템,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오피스텔에도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에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개별 실외기와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도록 했다.

또 고품격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GX 룸, 멀티미디어 센터, 북카페, 연회장, 독서실, 보육시설, 실버룸 등이 들어선다.

운전이 미숙한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기본 주차구획보다 10Cm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진출입 램프를 너비 6.3~6.4m의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조성했다.

한편 에코메트로는 국내 민간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대형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이곳에는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 3만5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입주는 오는 2013년 으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 문의 1600-9800.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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