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법제도 개선 추진
2010-02-10 17:20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10일 김신배 SK C&C 회장이 협회장을 맡은 후 첫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회가 이날 발표한 올해 중점 사업은 법제도 및 규제 개선, IT서비스산업 환경 선진화, 해외수출 지원체제 강화 등이다.
먼저 공공사업의 원격지 개발 추진과 과업내용 변경에 따른 대가 보상 현실화, 사업비 체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업 환경 을 개선하고 IT서비스 연구개발(R&D)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공조를 통해 주요 12개국 민관 합동 해외수출 사절단 파견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는 김신배 SK C&C 부회장이 협회장을 맡은 후 처음 열린 행사로 김신배 회장을 비롯해 김인 삼성SDS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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