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십시일반 성금 아이티에
2010-02-05 11:49
한국컴패션에 사내 모급액 1000만원 기부
우림건설이 5일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내 모금을 통해 마련하고 한국 컴패션을 통해 전달했다.
5일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참석한 임웅순 우림건설 상무(사진 맨 왼쪽) 등 우림건설 직원대표와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오른쪽 두번째).
우림건설과 한국컴패션은 회사 전속모델인 연예인 차인표씨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인연이 됐다.
이날 한국컴패션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임웅순 우림건설 경영전략/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최악의 지진참사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국가를 재건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림건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림가족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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